남해 태교여행 1박 2일_2편
🚗 여 행 일 자 : 2020/11/17(일)~18(월)
🚕 여 행 코 스
· 1일차 : 만영(멸치쌈밥집) → 카페유자 → 앵강다숲 → 남해아난티
· 2일차 : 아난티 산책 → 금산(보리암) → 상상양떼목장 → 기장아난티 → 집
여행 2일차
숙소에서 9시넘어서까지 자고
탕에 따뜻한 물 받아서 족욕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브런치 먹으러 어제 갔던 이터널저니로-,
너무 맛있! 😍🥪🥗
에그베네딕트(+기본제공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
브런치먹고, 체크아웃 이후 아난티 그랜드빌라쪽에 포토존 찾으러 ㅎㅎㅎ
사진도 많이 찍었겠다.
이제는 금산 보리암으로~
보리암은 기도빨이 잘 든다고 하길래 ㅎㅎ 간김에 여러가지 소원 다짐하고 와야지 ~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는데 1주차장에 주차를 하게되면 순환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올라가야하고,
2주차장은 바로 매표소까지. 줄이 길었으나 20분정도 기다렸다가 2주차장으로 바로 가기,
매표소를 지나 20분가량?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보리암을 먼저갈것이냐, 금산산장,정상을 먼저갈것이냐,
tip! 보리암을 먼저갔다가 정상에서 내려올것을 추천!..
마지막에 보리암으로 내려오는건 엄청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기때문에,....
그나저나 풍경이 너무 이쁜 보리암 ! ㅠㅠ
가을 단풍덕분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듯 하다 🧡💕
금산정상전에 금산산장에서
컵라면과 파전2장 먹기! 위생이... 좋진 않았지만 뷰가 좋네 ㅎㅎㅎ
주변에 푸세식 화장실이 있어 똥파리들이 ㅠㅠ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은데~!
계속 감탄하게되는 경치를 뒤로 하고,
마지막 일정인 상상양떼목장으로~!
약 30분정도 이동시간 소요,
1인당 9000원이고, 양 먹이도 제공
나는 양이 새하얗고, 순하고 이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꼬질꼬질?하고 먹이소리만 들어도 달려드는 좀비 같아서 조금 무서웠다 😂😂😂
먹이 먹기위해 울타리를 넘는 양들....흙먼지를 날리며 달려오는 양들....
양, 염소, 알파카, 흰사슴, 앵무새, 양치기 강아지 등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다음에 애들 데리고 오기 좋을것 같았다. ㅎㅎ
입장권을 음료로 교환해줘서 한바퀴 산책 후에 따뜻한 초코라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좋았다.
이제 현실로 돌아가기-
바로 현실로 돌아가기 아쉬워
기장아난티에 들려서 저녁먹기로 ! 아난티 체크인 하는 쪽에 있는 라메르에 갔다.
남해랑은 또다른 느낌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트러플 파스타! 대신 트러플 뇨끼를 먹기위해!
안심스테이크+트러플뇨끼+라메르 샐러드
30%쿠폰이 있어 7만원 후반대로 식사 할 수 있었다 ㅎㅎ
광안대교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현실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타는 느낌 😂😂
한적했던 남해를 뒤로하고 다시 현란한 밤이 있는 부산으로 돌아왔다 ㅎㅎ
오빠 고마워요 💕💕💕💕